
도처에 정신병자들이 넘쳐난다.
묻지마 살해범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고, 어린이 성폭행범이 전자발찌를 차고 또다시 나쁜 일을 벌이기도 한다.
연애를 하면, 데이트 폭력을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사회는 점점더 양극화가 심화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 모두는 잠재적 정신병자이다.
뇌신경분야 의학자인 저자는 뇌의 구조부터 뇌 과학의 역사, 현재의 뇌연구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알기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AI가 정신 상담을 해주고, 뇌에 연결된 컴퓨터로 뇌와 컴퓨터가 정보를 주고 받는 시대가 되면 우리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정신병의 시대도 종말을 고하게 될까.
#뇌를읽다#조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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