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교보문고테오,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삶을 대하는 태도미국 남부의 작은 도시 골든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포르투갈 사람 테오. 여든다섯 살이라는 나이도, 미국인이 아니라는 사실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테오는 그것으로 주목받는 데 그치지 않았다.그는 자주 찾는 카페에 걸린 여러 사람의 초상화를 보고 그림의 주인을 찾아 돌려주는 일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낯선 노인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던 사람들도 점차 그의 순수한 마음에 이끌려 기꺼이 친구가 된다.초상화를 돌려받은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고, 그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아픔과 힘겨운 시간을 테오에게 털어놓는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에 쌓인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는 것이다. 테오는 특별한 위로나 조..